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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트와이스 '라이키', SNS 속 판타지 현실로"


빌보드 비롯해 보그 퓨즈TV서 트와이스 새 앨범 소개 및 호평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보그, 빌보드, 퓨즈TV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공개한 가운데 미국의 유력 매체들이 트와이스의 컴백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큰 관심을 표했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 보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소개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와이스에 대해 "앙증맞은 손동작과 순수한 매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뉴욕에서 개최된 K콘서트에도 헤드라이너가 됐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앨범은 300만이 넘는 팔로워들, 즉 SNS 세대를 위한 그리고 SNS세대에 의한 것이다. 트와이스는 SNS에 홍보물 등을 포스팅하기보다는 일상적인 귀여운 셀카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팔로워들과 소통중"이라고 전했다.

빌보드 역시 "트와이스가 '라이키'로 컴백했다"고 알리면서 트와이스가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빌보드는 '라이키'에 대해 "따라하기 쉽고 열광적 열정적 분위기를 전할 뿐 아니라 SNS 속 판타지를 현실로 옮겨다준다"고 평했다.

퓨즈TV는 "트와이스는 경쟁이 치열한 K팝 분야에서 센세이셔널할 정도로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성공을 해왔다"고 소개한 뒤 "사랑스러운 곡인 '라이키'와 매혹적인 콘셉트, 멤버들의 자작곡이 담긴 이번 앨범으로 스스로를 넘어선 것 같다"고 평했다.

'트와이스타그램'은 공개와 함께 팝의 본고장인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5위에 올랐고, '라이키'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캐나다에서 11위, 또 다른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19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1일 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평창 문화올림픽 G-100 성화봉송 축하 K팝 콘서트'에 참여해 신곡 '라이키' 무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트와이스는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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