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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아이콘 "'꽃청춘' 위너와 서로 모니터링 할 것"


바비, 첫 수학여행 소감 "평화로운 순간들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교칙위반 수학여행'의 아이콘 멤버들이 한 소속사의 선배 그룹 위너의 '꽃보다 청춘'과의 비교에 답했다.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글로벌 우정 프로젝트'(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와 출연자 조세호, 김신영, 아이콘(iKON)의 멤버 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했다.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보이그룹 아이콘과 일본의 걸그룹 동경소녀가 제주도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른 연예 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본 적 없는 한일 청춘들의 첫 수학여행을 그린다.

아이콘 멤버들은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을 통해 호주 여행기를 공개할 위너와 같은 시즌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11월 첫 전파를 탄다.

이날 김동혁은 위너의 '꽃보다 청춘'과의 비교에 "위너도 사이가 좋지만, 우리의 매력은 카메라가 있든 아니든 시시콜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강점"이라고 말했다.

비아이는 "꽃보다 청춘'의 위너에게 서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해달라고 말할 예정"이라고 밝게 답했다.

이날 바비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첫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모든 순간들이 평화로웠다. 서울에 복잡하게 살다가 제주도에 갔다"며 "수학여행으로 간 것이지만 행복했고 평화로웠다. 많은 분들 만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고 답했다.

송윤형은 "멤버들이 다 수학여행을 못가봐서 새로웠다"며 "멤버들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개구쟁이 모습인데 여행을 떠나고 친구들을 만나고 나니 '멜로남'이 되더라. 그렇게 따스한 남자인지 몰랐다. 그 점을 재밌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오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20분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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