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데뷔 첫 토크콘서트…28일 '청춘이 청춘에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조인성이 데뷔 후 첫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2017 청춘 콘서트 & 청춘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공감·미래·연대 정신을 살리고,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공감과 참여의 열린 마당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에 열리는 '청춘 박람회'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청춘 콘서트'가 개막된다. 토크 콘서트에는 '청년 멘토단'으로 선정된 서울시장 박원순,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 방송인 김제동, 그리고 배우 조인성이 함께 청년의 삶과 꿈을 이야기한다.

이날 조인성은 '청춘이 청춘에게'라는 제목으로 15분간 토크콘서트를 이끈다. 이날 조인성은 청년 조인성의 도전과 방황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 측에 따르면 조인성은 자신의 2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 힘든 시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통해 어려운 지금의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고. 조인성이 현시대 청년들에게 전할 메시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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