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우리은행 DB접근제어시스템 구축 완료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피앤피시큐어가 '우리은행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시스템 교체 사업'을 수주하고 통합접근통제 솔루션 'DB세이퍼'를 구축 완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DB세이퍼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시스템접근제어 기능이 통합된 통합접근통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처리자가 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식별과 인증, 접근통제, 권한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피앤피시큐어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DB세이퍼를 구축했으며, 이번에 우리은행까지 솔루션을 구축해 제1금융권 내 시장점유율이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기업·의료·교육·공공기관 등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어 "차기 제품인 DB세이퍼 엔터프라이즈 V7.0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고 이에 대한 준비에 전사적 노력을 쏟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비정형 데이터(파일암호화) 실시간 암호화 솔루션 '데이타크립토(DATACRYPTO)',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등 개인정보 보호 분야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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