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우리나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흥행 6위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주말 관객수 78만4천787명, 누적 관객수 496만4천758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약 472만명, 영화진흥위원회 기준)를 제치고 우리나라 영화 중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6위를 기록했다. 오늘(23일) 5위 '추격자'(약 504만명)를 꺾고 5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연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 등 신작 개봉에도 '범죄도시'는 개봉 후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오는 25일 '토르: 라그나로크', '유리정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 쟁쟁한 기대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범죄도시'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또 한번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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