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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US위클리 선정 소셜미디어 영향력 14위


아시아인 중 유일하게 이름 올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매체 US위클리에서 발표하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에 선정됐다.

22일 오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US위클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The Most Influential Celebrities on Social Media)의 기사를 게재하고 1위부터 15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14위로 아시아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비욘세(Beyonce), 2위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이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은 각각 6위와 12위를 차지했다.

US위클리는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은 올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30주 이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2017년 4월 글로벌 소셜 미디어 시상식 제9회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에서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늘(22일)까지 대만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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