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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8년 공백기 "노점상도 해봤다…하루하루 버텨"


"공백기, 8년이나 될 줄 몰랐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길건이 공백기 8년 간 겪었던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길건은 "공백기가 8년이나 될 줄 몰랐다. 힘들었다"고 울먹거리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짜 저는 하루하루 버티 듯이 살았다. '오늘만 버티자', '이번 주만 지나가면, 이번 달만 지나가면'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8년을 버텼다"며 "월 말에 내야 하는 월세를 내야 해서 한 달의 첫날부터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 "노점상도 해봤는데 제일 어려웠다. 사람들이 '길건 씨 아니냐'고 물었다.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길건 씨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 저는 '네 맞습니다.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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