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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일 대전서 홈 개막전


OK저축은행 상대 시즌 첫 승 노려…기타리스트 김제황 씨 초청 연주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삼성화재는 19일 홈 코트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을 맞아 올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삼성화재는 지난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시즌 첫 경기에서 플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삼성화재 구단은 이번 홈 개막전을 연고지 대전 지역 학생 동아리팀이 참가하는 댄스공연으로 막을 연다. 기타리스트 김세황 씨가 이날 경기에 초청돼 애국가 및 선수입장 음악 연주를 한다.

충무체육관 외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대전·충청지역 아마추어 치어리딩 팀들의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한 개막전 현장을 찾는 모든 관중에게 로아커 과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삼성화재 구단은 승리 공약도 걸었다. 당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열심히 응원한 팬들을 위해 아산스파비스 이용권을 입장 관중 모두에게 지급한다. 선수단은 "끈끈한 경기력으로 홈팬에게 시즌 첫승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빍혔다.

한편 삼성화재 구단 측은 "팬들과 함께 즐기는 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경기 뿐 아니라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모두 팬들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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