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이매진아시아와 휴메이저이엔티가 본격적인 신인 발굴에 나선다.
19일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이매진아시아는 최근 휴메이저이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인재를 찾기 위해 ‘2017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연기, 보컬, 랩, 댄스 분야의 재능과 끼가 넘치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션은 오는 6일까지 KS액터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의 경우 이매진아시아, 휴메이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예활동 전반의 서포트는 물론, 이매진아시아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 출연과 휴메이저 보유 브랜드의 광고 모델 출연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현재 이매진아시아는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기획 및 투자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이끌어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최정원, 류화영, 박상면, 김호진, 황영희, 심은진, 김다현, 김윤혜, 정이랑, 나혜미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이매진아시아는 인기리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등의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하는가 하면, 자회사 온다컴은 최근 화제의 예능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제작하는 등 각 계열사 별로 구성된 전문 인력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휴메이저이엔티는 뷰티 케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휴메이저의 계열사로, 모회사 휴메이저는 탈모예방 샴푸 Dr.FORHAIR, 스킨케어 시리즈 Besone 등을 취급하며 홈쇼핑, 리테일, SNS, 해외 수출 등을 주요 판로로 구축하고 있는 회사.
휴메이저이엔티는 광고, 방송, 영상제작, 프로모션, 홈쇼핑 사업은 물론, 플랫폼 및 디바이스 다양화에 대응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음원 사업 등을 추구하고 있는 토털 엔터테인먼트로, 허수경, 김수용, 김한석, 형주현, 이은희, 정진수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매진아시아는 휴메이저이엔티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 육성해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사업 등 다각적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이매진아시아를 배경으로 성장해 나갈 재능 있는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디션은 오는 6일까지 KS액터스(www.ksactors.com)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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