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틀트립'이 4주 휴방을 통해 프로그램을 재정비한다.
KBS 2TV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이 '여행 설계자'가 되어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꿀팁을 선사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4월16일 첫 방송됐으며, 방송인 이휘재, 김숙,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있다.
1년 반가량 쉼 없이 달려온 '배틀트립'은 4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한다. 17일 '배틀트립' 측은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4주간 휴방한다"라며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4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내달 18일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휴방 전 마지막 방송은 21일이다. 28일부터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오후 9시15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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