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김민우의 부인상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김민우는 지난 7월 부인상을 당했다. 고인의 사망원인은 당초 알려진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우는 지난 2009년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이들을 홀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는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남성 솔로 가수로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자동차 딜러로 새로운 삶을 살아갔으며, 지난 2015년 JTBC '슈가맨', 지난해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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