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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회 '김생민의영수증', '스튜핏'·'그뤠잇' 방언 넘실


"첫방송, 명언판 바닥에 떨어지며 범상치 않은 첫출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김생민의 영수증'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전국 방방곡곡을 '스튜핏'과 '그뤠잇' 열풍으로 물들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연장된 2회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한 방송 뒷얘기를 담는다.

14일 밤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은 '집 장만이 꿈인 신혼부부'와 '젝스키스 왕팬 애묘인'의 영수증 분석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온갖 '스튜핏'과 '그뤠잇' 방언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다.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보던 김생민은 "하와이는 스스로 고생해서 가야 한다"는 명언과 함께 짧은 신혼여행에 대해 '그뤠잇'을 보낸다.

그러나 김숙이 "유럽을 한달 동안 다니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동공지진과 함께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배낭여행으로 오래 전에"라고 고백한 김숙에게 지체 없이 "슈퍼울트라 부모님 스튜핏"을 보냈다. 어려운 시기에 오랜 해외여행으로 부모님을 힘들게 한 김숙의 불효를 꾸짖었다는 것.

이 밖에도 오징어와 함께 마요네즈를 산 영수증에 '더블 스튜핏'을 시작으로 '어쩌라구 스튜핏' '손목스튜핏'에 이어 '퍼펙트 하모니' 까지 다양한 방언이 터져 나오는 순간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연장 1회에서는 아쉽게 방송되지 못한 에피소드와 함께 지난 첫 촬영 때 명언판이 바닥에 떨어지며 범상치 않은 첫 출발을 보였던 배경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유사품이 아닌 오리지널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14일 밤 10시4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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