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혼성그룹 스페이스A 래퍼 박재구가 결혼한다.
박재구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능동 어린이 회관 웨딩홀에서 슈퍼모델 출신 김하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재구는 김하영과 8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승현이 맡았으며, 축가는 선배 가수 더원과 음악 동료 비욘드팀이 부른다.
박재구는 "나만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남부럽지 않게 소중한 사랑을 지켜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A 박재구는 팀의 맏형으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 이후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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