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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박항서, 베트남에 축구 한류 일으킬까
각각 프로팀, 국가대표팀 지휘봉 잡아…지도력 풍부해 기대감 커
2017년 10월 13일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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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정해성(59) 전 축구대표팀 코치와 박항서(58) 전 창원시청 감독이 축구 한류 전파에 나섰다.

정해성 코치는 12일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호앙안잘라이FC(HAGL FC) 총감독에 선임됐다. 박항서 감독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 국가대표 및 올림픽대표팀 총감독 활동을 시작한 것과 절묘하게 맞물린다.

정 감독과 박 감독은 나란히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과 호흡하며 4강 신화를 이끈 참모였다. 히딩크의 지도력은 곧 이들의 축구 인생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정 감독은 HAGL 구단의 1군과 유소년 아카데미까지 총괄한다. 부임 전 모교인 중앙고 감독으로 봉사했던 정 감독에게는 역량을 충분히 쏟을 수 있는 팀이다. 아카데미의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원FC의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베트남 국가대표 르엉 쑤언 쯔엉이 HAGL 아카데미와 성인팀을 거쳤다. 유스시스템을 갖춰 선수보는 눈이 좋은 정 감독에게는 맞춤형 팀이다.

HAGL이 연고로 하는 베트남 중부지방인 잘라이는 호치민 다음으로 축구 열기가 뜨거운 곳이라 정 감독에게도 도전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최윤겸 전 강원 감독이 2011~2013년 HAGL 지휘봉을 잡은 경험이 있어 한국인 지도자에 대한 인상도 좋다.

박 감독은 그야말로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다. 국가대표를 이끄는 것 자체가 모험이다. 베트남 역시 축구 열기는 동남아에서 태국 이상으로 뜨겁다. 거대 자본이 프로팀에 투자하고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의 중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 감독은 한국 못지않은 '독이 든 성배' 자리로 알려져 있다. 1991년 이후 올해까지만 26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단명하기 쉬운 곳이다. 이를 알고도 2년 계약을 맺고 도전에 나선 박 감독이다.

박 감독은 한국 특유의 조직력과 정신력을 앞세운 축구를 베트남에 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할 일도 많다. 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팀을 총괄하기 때문에 2019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예선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병행 운영해야 한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예선 C조에서 요르단(승점 8점)에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달리고 있다. 캄보디아, 아프가니스탄이 한 조에 속해 큰 이변이 없다면 본선 진출은 확정적이다. 문제는 내년 8월 예정된 아시안게임이다. 인접국 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사활을 걸었다. 황금 세대로 불리는 현 21~23세 선수들을 앞세워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두 감독에게 열린 환경 자체는 나쁘지 않다. 간단한 영어 구사가 가능해 의사소통도 편하고 모든 여건도 충분하다. 이들이 축적한 지도력과 베트남의 축구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더 많은 지도자의 해외 진출 길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

현재 한국인 지도자 중 주도적으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은 김판곤 홍콩대표팀 감독이 유일하다. 캄보디아를 이끌었던 이태훈 전 감독은 지난 3월 사임했다. 이 때문에 두 감독의 도전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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