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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
"'도깨비'와 다르다", 송승헌X고아라 '블랙'(종합)
오는 14일 밤 10시 20분 첫방송
2017년 10월 11일 오후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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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보이스', '터널', '듀얼', '구해줘' 등 독보적인 장르물 계보를 만들어온 OCN의 명맥을 잇는 드라마가 첫선을 보인다. 죽음이라는 소재와 데뷔 이후 장르물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송승헌-고아라의 신선한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극본 최란, 감독 김홍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 김홍선 감독 등이 참여했다.

'블랙'은 죽은 자를 데려가야 하는 死(사)자 블랙(송승헌 분)과 사람이 언제 죽을지 예측이 가능한 女(여)자 하람(고아라 분)이 함께 생명을 구한다는 독특한 이야기다. 생사예측 미스터리 장르로, 죽음을 소재로 삶을 생각해보는 세계관을 다룬다.





'블랙'은 장르물 장인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로 아시아 최초 미국 지상파 리메이크 편성을 받은 최란 작가의 신작이다. 또 드라마 '보이스'로 우리나라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홍선 감독의 연출작이다.

김홍선 감독은 "몇 년 전부터 저승사자 이야기를 기획하고 있었다. '블랙'과는 다른 드라마였는데 기획하던 중에 잘 되지 않았다. 그때 '블랙' 시나리오를 받게 됐다"며 "저승사자 이야기를 미스터리로 풀어가는 걸 보고 '이건 내가 해야 하는 팔자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송승헌은 "감독님과 초반 미팅을 할 때에도 '블랙' 대본이 굉장히 낯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하기 힘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욕심이 났다. 한무강이라는 착한 모습과 블랙 캐릭터를 왔다갔다 하는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IQ, 그러나 강아지만도 못한 EQ를 가진 인물 블랙을 연기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서운청 강력계 신입 순둥이 형사 한무강의 몸에 기생하는 저승사자다.







고아라는 "'블랙'으로 처음 장르물에 도전한다. 촬영기법 등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며 "열정이 더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개인적으로 무서운 걸 잘 못 본다. 처음 '블랙' 대본을 받고 읽기 힘들었다"며 "감독님이 추천해주는 영화와 책을 보면서 작품의 분위기 등을 익혔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강하람 역을 맡았다. 일명 '썬굴소녀'로 불리는 오덕후다.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는 다른 사람 옆에 붙어있는 희미하지만 거무튀튀한 그림자가 보이기 때문.

김홍선 감독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을 겪는다. 그래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걸 막자는 이야기"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송승헌과 김홍선 감독은 드라마 '도깨비'와의 차별점도 덧붙여 설명했다.

송승헌은 "솔직히 저승사자가 소재라서 '도깨비'와 비슷할 것은 선입견을 가지고 시나리오를 봤다. 하지만 걱정할 게 없었다"며 "두 드라마가 얼마나 다른지는 첫회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소재, 전개 과정 등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선 감독 또한 "'도깨비'는 멜로, '블랙'은 미스터리 기반"이라며 "'블랙'은 미스터리하고 판타지한 이야기가 잘 짜여져 있는 작품이다. 시청자들이 극의 흐름을 잘 따라오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은 세상과 타협하는 재벌 2세 오만수 역을 맡았다. 갑질하는 싸가지 한무강과는 완전 정반대 캐릭터로 하람이 신내린 무당인 줄 알고 그녀를 찾아가 은밀한 제안을 한다.

김동준은 "기존 재벌 2세와 다른 캐릭터"라고 거듭 강조하며 "살아남기 위해,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벌 2세"라고 설명했다. 김홍선 감독은 "배우로서는 신인이지만 엔터테이너로서 관록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준비를 하면서 잘 따라오고 있다"고 김동준을 칭찬했다.

이엘은 베일에 싸인 응급 닥터, 윤수완 역할을 맡았다. 한무강의 연인으로 미모면 미모, 실력이면 실력, 빠지는 게 없는 재원이다. 거기다가 야무지고 당차고, 묘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엘은 "평소에도 윤수완 캐릭터처럼 착하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웃으며 "윤수완이라는 여자 생각만 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엘이 저런 것도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감독님 덕분에 시청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송승헌과 고아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은 "제가 생각했던 하람의 모습이 있다. 그것 이상으로, '이 역할은 고아라가 아니면 누가 했을까' 할 정도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칭찬했다. 고아라 또한 "14살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웃으며 극 중 찰떡 호흡을 언급했다.

한편, '블랙'은 오는 14일 밤 10시 2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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