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는 10월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28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씨가 2017년 10월23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특별한 공식행사 없이 조용한 입대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김수현씨는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됩니다"라며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수현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이다.
이하 공식 입장 전문
"키이스트 소속 배우인 김수현씨가 2017년 10월 23일(월)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합니다.
김수현씨는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됩니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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