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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10월18일 시즌1 종영…내년 초 시즌2


"2018년 1월 더 강력해진 시즌2로 돌아올 예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싱글와이프'가 시즌1을 마치고 내년 시즌2로 돌아온다.

SBS는 28일 "'싱글와이프'는 10월 18일 시즌1의 마지막 편을 방송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2018년 1월 초 더 강력해진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첫 방송된 '싱글와이프'는 남편들은 그동안 몰랐던 아내들의 모습을, 아내들은 '아내DAY'를 통해 육아와 일에 치여 살던 일상의 해방을 누리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청률과 화제성도 독보적이었다. 첫 회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10%에 육박했던 '싱글와이프'는 방송 내내 안정적인 시청률로 고정 팬층을 확보했다.

아내들의 낭만일탈은 각양각색 모습으로 빛을 발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특유의 솔직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고, 그녀의 클립 동영상들은 총 조회수 500만뷰(네이버 TV캐스트 기준)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또 '우력여사' 정재은과 '걸크러시' 전혜진, 털털한 매력의 이경민과 장채희, 최근 합류한 황혜영까지 다양한 낭만일탈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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