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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청년경찰' 이렇게 성적 좋을지 몰랐다" 화보 공개


"'청년경찰2' 출연? 당연히 참여하고 싶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박서준이 완숙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뽐냈다.

22일 패션지 앳스타일은 패션브랜드 지오지아와 함께 한 박서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서준은 무게감 있는 표정으로 완벽한 핏을 과시했다. 여기에 검정, 남색 등 어두운 컬러로 한껏 멋을 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청년경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박서준은 "비슷한 시기에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했기에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한 영화였다. 아마도 그 분위기와 느낌이 관객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경찰'에서 배우 강하늘과 브로맨스를 선보인 박서준은 "아무래도 이성보다 동성이 더 편한 건 어쩔 수 없다. 여자 상대 배우에게 다가갈 때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동성과는 공통 관심사가 있으니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며 "강하늘과는 특히 대화 코드가 잘 맞았다. 온라인 게임도 함께 즐겼다"고 전했다.

'청년경찰'의 흥행과 함께 속편을 바라는 관객도 많다. '청년경찰 2' 참여 의사에 대해서 박서준은 "강하늘과 김주환 감독이 함께 한다면 당연히 출연하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박서준은 현재 군 생활 중인 강하늘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서준은 "강하늘은 워낙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예의 바른 친구라서 군 생활을 잘할 것 같다. 걱정이 없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어 차기작 계획에 대해선 "정해진 건 없지만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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