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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4개월 만에 컴백…성숙한 매력 담았다"


20일 새 미니앨범 '이터니티'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에이프릴이 2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이터니티(eternit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4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성숙한 매력을 담아내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원'이라는 의미의 앨범명은 에이프릴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길 바라는 멤버들의 염원이 담겼다. 풍부해진 스토리와 멤버들의 감성이 담긴 앨범으로 한 단계 성장한 에이프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먼저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는 e.one(최현준, 정호현)의 곡으로, 에이프릴만의 아이덴티티가 된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댄스곡이다. 스트링 사운드를 활용한 화려하고 풍성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안무가 더해졌다.

이밖에도 한 눈에 반한 이성에 대한 솔직하고 직설적인 마음을 담은 곡 '띵'을 비롯해 '매직 인 러브(Magic In Love)', '헤이 요 헤이(Hey Yo Hey)', '찌릿찌릿' 등 각양각색의 사랑 노래들과 에이프릴표 발라드 '사랑해도 될까요'가 수록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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