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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복통으로 입원 치료 "당분간 활동 중단"


"컨디션 회복 전념, 심려 끼쳐 죄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주 레오 군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였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젤리피쉬는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오 군은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레오는 이날 예정된 스케줄부터 이번 주말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현지 이벤트 출연 및 일본 앨범 프로모션 전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빅스 LR의 팬 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됐다.

젤리피쉬 측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며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레오는 멤버 라비와 함께 빅스LR 유닛 활동 중이었으며, 복통으로 인해 지난 14일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불발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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