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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서울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헨리X송지은 깜짝 방문


"있는 그대로 보고싶어 특별하게 준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성훈이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 in 서울'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지난 17일 성훈은 서울 중구 NH 아트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을 열고 태국,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이날 성훈은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곡 'Jumping Pumping'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그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등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친밀하게 소통했다.

이어진 2부에선 성훈과 팬들이 함께하는 '성훈씨 나 어때?'와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성훈은 팬미팅 내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성훈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의 끈끈한 우정도 엿볼 수 있었다. 성훈은 팬인 척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헨리를 보고 놀라서 말을 잃었다. 헨리는 바쁜 스케줄에도 그를 축하하기 위해 달려오는 등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애타는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시크릿 송지은이 등장했다. '애타는 로맨스'의 OST '똑같아요'를 부르며 등장한 송지은은 성훈과 함께 듀엣곡을 열창했다.

DJ 파티도 색달랐다. 바로 국악뮤지컬 '판타스틱' 팀과 함께 퓨전 디제잉을 준비한 것. 타악기와 함께 디제잉 파티의 시작을 알린 그는 "에너지 다 쓰고 갑시다!"라며 팬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가졌다.

팬미팅 말미, 성훈은 팬들의 이벤트에 감격해 눈시울이 붉혔다. 팬들의 메시지에 화답하듯 성훈은 악수와 따뜻한 눈맞춤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훈은 "저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하게 준비하려 고심했다. 또 저나 한국 팬분들이나 모두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서로 통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이런 만남의 자리가 더 뜻깊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못 오신 분들도 다음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My Secret Romance'를 마친 성훈은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등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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