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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아이유 마지막밤 고백들


민박집 찾은 손님들 회상…이별이 아쉬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민박집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마지막 술자리가 공개된다.

이날 손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세 사람은 손님들이 떠난 후 느낄 허전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대화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까지 이어졌다.

술을 마시며 덤덤히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그동안 민박집을 운영하며 만났던 손님들에 대해 회상하는가 하면, 영업 종료 후 민박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날 서로의 모습을 상상하며 낯설어했다. 또한 이효리는 첫 출근 당시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이제는 집안 곳곳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직원 아이유의 모습에 신기해하면서도 다가올 이별에 아쉬워했다.

이효리는 손님들을 떠나보낼 때 어떻게 인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했고, 이상순과 아이유 역시 이효리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마지막 손님과의 이별을 하루 앞두고 각자 속마음을 털어놓은 세 사람은 긴 시간 동안 대화를 이어나갔다.

'효리네 민박'은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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