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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힐만 감독 "백인식이 팀을 구해줬다"
"백인식에게 큰 자신감 생길 것"…"긍정적 분위기가 9회 득점 원동력"
2017년 09월 14일 오후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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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가 4시간 28분의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SK는 1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내달렸다.



SK는 4-3으로 앞선 8회말 불펜진이 난조를 보이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9회초 공격에서 대거 4득점에 성공했지만 9회말 두산 오재일의 2점 홈런으로 8-6까지 쫓겼다. 9회말 2사 1·2루의 동점 위기까지 몰렸지만 백인식이 허경민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SK의 승리를 지켜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박종훈이 비록 6회 동점을 내줬지만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이 8회말 동점을 허용했음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했다. 덕분에 9회 대량 득점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힐만 감독은 또 "9회말 위기 상황에서 백인식이 팀을 구해줬다"며 "2군에서 준비를 잘해왔다. 그에게 큰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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