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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낭만닥터'때와 달라…남자 됐다"
'사랑의 온도' 18일 첫 방송
2017년 09월 14일 오후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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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서현진이 양세종과 다시 만나 좋다고 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양세종에 대해 "남자가 돼서 왔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우리끼리는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편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워낙 예의가 바른 친구라 연인 연기를 갑자기 하는 게 안맞더라. 워낙 노력파고 어려운 연기를 하고 와서 그런지 남자가 와 있더라. 남자로 보이더라.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는 생각에 즐거웠다"고 전했다.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드라마 '듀얼'에서 자신도 모르게 살인범이 된 복제인간 이성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세종은 서현진에 대해 "첫 대본리딩 때는 많이 어색했다. '낭만닥터' 때와는 서로 느낌이 너무 달랐다. 그래서 리딩이 끝나고 2~3시간 대화를 했다. 막상 촬영이 들어갈 때는 그런 게 다 없어지고 온전히 현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정선(양세종 분)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 조절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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