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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그들만의 5번째 영화 나오나


홍상수 측, 홍상수X김민희 새 작업에 묵묵부답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홍상수 감독과 그의 뮤즈이자 연인, 배우 김민희가 5번째 호흡을 맞출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할 작품에 배우 권해효 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이들의 작업이 확실시돼가고 있다. 홍상수 측은 이들의 새 작업에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세계적인 감독, 홍상수가 메가폰을 잡고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는 지금까지 4작품.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 등이다.

이들이 함께 한 작품들은 유수의 영화제들에서 호평을 받은 동시에 김민희는 배우로서 여러 차례 영광을 안았다. 김민희는 지난 2월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그 후'로 여우주연상에 도전했다.

비록 김민희는 '그 후'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이어 2년 연속 칸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 황금표범상을 수상, 또 다른 주연 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은 홍상수 감독의 22편째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홍상수 감독은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에, 노련하게 작품들을 쏟아냈다. 1년에 최소 1~2편을 개봉할 정도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 '그 후'는 지난 7월 개봉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5번째 작품은 언제쯤 첫선을 보일지, 또 한번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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