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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금의 어울림' 문재숙 교수 "딸 이하늬, 사회X연주 자청"(인터뷰)
이하늬, 개인 SNS에 행사 홍보하고 참여 독려
2017년 09월 12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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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둘째 딸 하늬는 행복 바이러스죠. 긍정 에너지로 주변을 즐겁게 만들어줘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 보유자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문재숙 교수가 배우 이하늬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대학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는 문 교수의 둘째 딸이다.

이하늬는 9월 말 문 교수와 함께 '천사금의 어울림' 축제에 동참한다. 이하늬는 함께 무대에 올라 가야금을 켜는 것은 물론, 행사의 진행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이하늬는 개인 SNS를 통해 '천사금의 어울림'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문 교수는 "하늬는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직접 사회도 보고, 가야금도 함께 연주하겠다고 자청하더라"라며 "'귀한 일'이라며 자신을 맘껏 활용해 달라고 말해줘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번 행사에는 문 교수의 두 딸이 모두 참여한다. 현재 서울대, 이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슬기 교수와 이하늬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 모두 대학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

문 교수는 두 사람이 켜는 가야금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큰 딸은 배 맛, 둘째 딸은 사과 맛"이라며 "그만큼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다. 두 딸이 가진 장점이 고마울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사금의 어울림'은 가야금의 종주국이 대한민국임을 알리는 범국민 행사로, '제5회 의정부 가야금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004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의 합동연주로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한다. '천사금의 어울림'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의정부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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