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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남궁민VS이원종, 촌각 다투는 긴장백배 심리전


아슬아슬 심리전과 충격 반전으로 긴장감 고조 예고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남궁민의 작전이 제대로 들어맞았다. 미끼를 문 이원종은 사금고에 저장해둔 국가의 훈장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을까.

1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 29, 30회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한무영(남궁민)과 남강명(이원종)의 긴장백배 심리전이 펼쳐진다. 한무영은 계획대로 움직인 남강명을 만나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질주에 나선다.

그에 맞서 남강명은 금고에 보관돼있던 돈, 그리고 그 외에 무언가를 한시라도 빨리 회수하고자 허를 찌르는 반격을 준비한다.

이와 더불어 검찰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투지를 불태우는 권소라(엄지원)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임지태(박원상)와 비리 경찰 전찬수(정만식) 사이에 연결고리를 추적하던 권소라는 전찬수가 남긴 마지막 단서 메모리 카드를 획득하며 역전의 기회를 포착했다.

과연 메모리 카드 안에 담긴 증거물은 무엇이며, 권소라가 그를 이용해 어떠한 반전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작'이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무영과 남강명의 아슬아슬한 심리전,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질 충격적 반전이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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