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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부상 결장 디종, 캉에 패배


우즈벡전 발목 부상으로 이날 휴식 취해, 디종은 강등 PO권으로 밀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권창훈(디종FCO)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디종은 1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캉의 스타드 미셸 도르나노에서 열린 SM캉과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1-2로 졌다.

리그 개막 후 중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던 권창훈은 결장했다. 경기 전 디종은 권창훈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권창훈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 이란, 우즈베키스탄전을 뛰고 지난 6일 팀에 복귀했다.

그러나 우즈벡전 후반 19분 발목 부상을 당했고 염기훈(수원 삼성)으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발목 부상으로 확인, 캉 원정을 가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디종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내주는 등 어려운 경기를 했다. 1-1 동점이던 후반 36분 자책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내줬다. 권창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상당했다.

1승 1무 3패(승점 4점)가 된 디종은 18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권으로 밀렸다.

킬리앙 음바페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보낸 AS모나코는 OGC니스에 0-4로 완패했다.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두 골을 내주는 등 힘든 경기를 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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