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오왠·신현희, '2017 K루키즈 콘서트' 라인업 합류

14일 최종 라인업 공개할 예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칵스,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2017 K-루키즈 콘서트에 힘을 보탠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신인 뮤지션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2017 K-루키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7 K-루키즈 콘서트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2015 K-루키즈 출신 뮤지션이자 '오빠야'로 음원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신현희와김루트,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한 밴드 칵스(THE KOXX),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 등 총 3팀이 추가됐다.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차 라인업에서 문댄서즈, 악어들, 오가닉 사이언스, 레이브릭스, 인플레이스, 호아 등 2017 K-루키즈 6팀을 비롯해 지원 사격에 나선 샘김, 잔나비, 더베인 등 총 9팀을 공개했다.

2017 K-루키즈 뮤지션들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4~15일 KT&G 상상마당 / 11월 4~5일 무브홀 / 12월 9일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회차별 5천원(수수료 포함)으로 9월 15일(토)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루키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