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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마술학교'서 첫 한국어 연기 도전


"동료들 도움으로 잘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2PM 닉쿤이 '마술학교'로 첫 한국어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오전 7시 공개될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극본 김도원, 연출 김도원, 제작 JYP픽쳐스)에서 닉쿤은 레지던트 준 역을 연기한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분),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분),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분)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준은 미국으로 입양된 후 세상에 갚을 것이 많다는 생각에 의사가 됐고,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살아보고 싶어 한국에서는 6년째 살고 있는 인물이다.

닉쿤은 올해로 한국생활 10년차를 맞았다.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미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온 닉쿤이지만 한국어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촬영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많이 긴장했다"며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고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극 중 의사인 준이 마술학교를 찾게 된 이유에 대해선 "준은 마음이 따뜻한 인물이고, 언제나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직업을 대한다"며 "불치병을 앓고 있는 꼬마 소녀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마술을 배우고자 한다. 물론 조금은 이상한 마술학교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게 되지만"이라고 귀띔했다.

닉쿤은 마지막으로 "첫 한국어 연기이니만큼, 애정을 듬뿍 가지고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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