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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오늘(4일) 조용히 현역 입대…"2PM 멤버들 배웅"


데뷔 9주년 맞아 2PM 멤버들과 방송도…입대 언급 NO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조용히 현역 입대했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택연이 오늘 오후 가족과 2PM 멤버들의 배웅 속 현역으로 입대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용히 입대하길 바라는 택연 본인의 뜻을 존중해 날짜와 장소를 알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2PM은 데뷔 9주년을 맞아 이날 새벽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완전체로 모인 2PM은 그동안의 근황과 더불어 9주년을 맞은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택연도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날 입대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앞서 미국 영주권자이며 허리 디스크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던 택연은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 수술까지 받아가며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터뷰와 공식 석상에서 군 입대 의지를 여러 번 밝혔던 옥택연은"군대를 다녀온 뒤 마음이 더 홀가분할 것 같다"라며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아이들이 물어볼 때도, 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일 아닌가 싶다. 일생일대 한 번 아닌가"라고 밝혔다.

한편 택연은 지난 2008년 2PM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방영 중인 OCN 드라마 '구해줘' 촬영을 마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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