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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소찬휘 "6세 연하 남편 로이, 내가 먼저 대시"


"신혼, 당당히 손 잡고 다닐 수 있어 좋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가수 소찬휘가 남편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소유, 소찬휘,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최유정, 김경호가 출연했다.

지난 4월 소찬휘는 스트릿건즈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하의 남편과 사랑을 시작하게 된 때를 묻는 질문에 소찬휘는 솔직한 답변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7~8년 전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그 때 출연한 팀이었다"며 "후배들이었으니 그 팀과 친했다. 그렇게 선후배로 3~4년을 지내다 나중에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누가 먼저 마음을 드러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제가 먼저 대시했다"고 답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신혼 생활을 하니 이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다"며 "전에는 거리를 두고 걸어다녀야 했는데 지금은 당당히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고 둘이 손 잡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좋더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함께 출연한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은 '해피투게더' 출연 소감을 말했다. 최유정은 "아이오아이 때보다 더 떨린다. 당시는 서바이벌 프로 직후라 떨 새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최근 워너원의 방송 출연분을 봤다"며 "한 명씩 끼가 많더라. 저는 부족한 점을 많이 알고 데뷔했는데 그 분들은 끼가 넘치더라"고 말했다. 최유정은 워너원 중 좋아하는 멤버가 있는지 묻자 "황민현의 팬이다. 멋있더라"며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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