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킥스2', 총120회 공연 성료…4개월간 여정 마무리


제작사 "탄탄한 대본, 최정상 제작진X배우의 조합"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홀로그램 퍼포먼스 '킥스'가 두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20일부터 공연된 '킥스: 시즌2'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로 녹여낸 작품이다.

최첨단 홀로그램을 도입해 실감나는 영상과 초고난도 태권 퍼포먼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막 초기부터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퍼포먼스의 강화는 물론, 스토리와 드라마를 한층 보강해 '태권 퍼포먼스의 정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관객들 역시 '태권도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공연이었다' '박력있는 태권 퍼포먼스에 공연 내내 몸이 들썩이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제대로 된 태권 퍼포먼스! 새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원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된 배우 라인업 또한 성공요인이었다.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국가대표들을 배우로 캐스팅해 기존의 태권도 소재의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동시에, 그간 태권도 소재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트램펄린 등 이색적인 도구를 사용해 호쾌하고 건강한무대를 선사했다.

'킥스: 시즌2' 제작사는 "성공 요인은 탄탄한 대본과 국내 최정상의 제작진과 배우의 조합"이라며 "작품이 가진 힘만으로도 태권도 소재의 퍼포먼스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 120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킥스: 시즌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킥스2', 총120회 공연 성료…4개월간 여정 마무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