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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前現 국회의원 총출동…표창원·장제원·유정현 등


KBS "축제의 화합의 장 될것으로 기대"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불후의 명곡'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총 출동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수많은 전설과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간 '배우 특집' '가족 특집' 등 다양한 특집으로 화제를 모은 '불후의 명곡'이 오는 9월, 전·현직 국회의원이 함께 하는 '국회의원 특집'을 기획했다. 각 정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과 가수들이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 의원,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출신인 자유한국당의 장제원 의원,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을 비롯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전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유정현 등이다. 이들은 모두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불후의 명곡'을 즐겨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이번 특집은 정당과 무관하게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의 노래 실력을 확인하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모습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 시청자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국회의원 특집'은 내달 4일 녹화를 진행하며, 9월16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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