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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언팩 현장, '더 프레임' 등장…왜?


S펜으로 그린 그림 더 프레임 TV에 담아 전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갤럭시노트8 공개 행사장이 S펜으로 그린 미술 작품으로 꾸며진다.

S펜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 위에 직접 필기할 수 있게 해 주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전용 펜이다.

삼성전자는 S펜으로 그린 그림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담아 오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 전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23일 갤럭시노트8 공개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이는 최첨단 스마트폰과 TV를 결합해 가장 감성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880년 건축된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전시회와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전시해 행사장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에는 갤럭시노트의 S펜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펜업'에서 활동하는 에이벡스, 내니, 엘모기라 등 총 13명 작가들의 작품 총 5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폰 화면을 TV,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 기능과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가 활용된다.

특히, '아트 모드'는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던 캔버스나 액자의 독특한 질감을 표현해 예술 작품 보여주는데 최적인 기능이다.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의 빛의 밝기와 색 온도에 따라 화면을 조정해 실제 그림이나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뉴욕=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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