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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측 "남편 사고에 큰 슬픔, 추측성 글 자제 당부"


송선미 남편, 피습 당해 사망 "경찰 조사 중"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송선미가 남편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측성 글 자제를 당부했다.

21일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이날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다.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헸다.

이날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한 법부법인 사무실에서 조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피습 당했다. 고 모씨는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조 씨는 고 씨의 할아버지 재산 상속 문제와 관련된 소송에 정보를 줬지만 고 씨와 약속한 대가를 받지 못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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