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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놀란 김연경 "눗사라, 정말 잘하더라"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패한 태국…"만만치 않은 팀"
2017년 08월 19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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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완패였죠. 인정합니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상하이)은 아쉬운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국은 전날인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주최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태국에게 덜미를 잡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결과 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상대에게 밀렸다.

김연경은 "태국전을 거울 삼아 우리 대표팀은 앞으로 더 발전해야한다"며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던 경기"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태국전을 통해 반가운 얼굴도 봤다.



지난 시즌 터키리그 페네르바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눗사라와 재회했다. 눗사라는 태국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세터도 겸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센터와 사이드 블로커를 잘 피했고 경기 운영과 공격수 활용면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였다. 눗사라를 중심으로 반 박자 빠른 플레이를 앞세운 태국은 한국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태국은 이제 더 이상 한국에게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이 아니다. '복병'을 뛰어 넘어 그동안 아시아여자배구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던 한국·일본·중국을 위협할 만큼 실력을 키웠다.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2018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예선전에서도 한국은 태국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김연경도 잘 알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태국을 맞아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고 했다. 상대가 경기를 더 잘 풀어갔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렇다고 자신감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김연경은 "우리도 어느 정도 경기력만 보인다면 크게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겨룰 수 있다"며 "코트 안에 있는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태국은)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세대 교체를 하고 있다"며 "그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더 전력이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우리도 세계선수권 지역 예선을 앞두고 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홍 감독도 태국에 대한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태국은 빠르다"며 "이런 플레이에 대비를 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남녀부 모두 스피드 배구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상대가 빠른 플레이를 하면 이 부분에 대한 적응 속도가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깅연경은 눗사라에 대한 덕담을 잊지 않았다. 그는 "정말 잘하더라. 터키리그에서 보다 자국대표팀에서 뛰니 플레이가 더 잘되는 것 같더라.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토스도 그렇고 모든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엄지 손가락을 세웠다.

김연경은 눗사라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여자대표팀에 대해 다시 한 번 말했다. 그는 "오늘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이제는 말을 좀 아끼려고 한다"면서도 "지원 등 모든 부분을 포함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과 함께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구여제'의 남은 목표는 분명하다. 자신에게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획득이다.

인천공항=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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