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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내가수'…최강창민·최시원, 수천팬 마중 속 전역


"전역 행사 無" 공지에도 구름인파…늠름한 거수경례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글로벌 팬들의 마중 속 전역했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오늘(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 의경으로 21개월간 복무했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조용한 전역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전날부터 팬들이 몰려들었고, 이날 오전 전역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 홍콩 등 세계 각국 2천여 팬들이 몰리며 일대가 마비됐다. 팬들은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보고싶었다'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이들의 제대를 반겼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늠름한 거수경례로 전역을 신고했으며, 환한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전역 후 곧바로 팀에 복귀, 빠른 컴백을 알린다.

최강창민은 오는 21일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22일에는 홍콩에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행보를 알릴 예정.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국내 팬들과 만나는 공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가 SM타운 라이브에서 전역 후 첫 무대를 가진 가운데 동방신기 완전체의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최시원 역시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슈퍼주니어는 일찌감치 올 하반기 컴백을 알렸으며, 오는 10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시원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연기 복귀도 준비하고 있다. 군 입대 전 출연한 '그녀는 예뻤다'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차기작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tvN 로코 '변혁의 사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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