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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아이 '호빵이' 생겼을 때 운명 느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처럼 모범적인 부부 되고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달콤함이 뚝뚝 묻어나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부부로써 첫 번째 공식 화보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눈을 떼지 않는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건은 임신 중인 조윤희를 배려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고, 조윤희는 촬영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냈다.

인터뷰에서는 부부와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조윤희는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젠틀한데,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고 했다. 이동건은 "저랑 반대로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 사랑의 결정적 순간은 바로 아이가 생겼을 때. "아이가 생겼을 때 정말 운명이란 생각이 들었다"(조윤희), "아내랑 함께해서 다행이고 행복하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다"(이동건)라고 말했다.

2세의 태명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태명과 같은 '호빵이'다. 두 사람은 앞으로 호빵이에게 자랑스러운 부모, 차인표·신애라 선배 부부처럼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귀감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부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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