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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균상, 한지민 아침 미모에 감탄+수줍


한지민 "풀샷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웃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윤균상이 배우 한지민의 미모에 감탄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연출 나영석 이진주) 2회에서는 득량도 삼형제와 게스트 한지민의 여름나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득량도에서 처음 맞이한 아침, 한지민은 간단하게 얼굴을 씻은 뒤 밀린 설거지를 시작했다. 막힌 하수구도 야무지게 뚫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지민은 뒤늦게 일어난 에릭, 윤균상과 함께 염소 잭슨네 목장을 찾았다. 숙소로 돌아온 뒤 한지민은 우유를 먹자고 제안, 잭슨네 목장 우유병에 로고 스티커를 붙였다.

윤균상은 그런 한지민의 모습을 보며 "여기에서는 예쁜 그림 찾기 힘든데"라고 쑥스럽게 말했다. 한지민은 "(방송에) 풀샷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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