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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스트롱 사이다, 출시 4개월 만에 300만병 판매 돌파


강한 탄산에 매료된 젊은 층서 인기…지난 7월 약 650% 판매 증가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더 세고 짜릿한 청량감의 강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초 선보인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출시 4개월여만에 누적 300만병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그 동안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서 맛보지 못한 강한 탄산 제품으로 어필하며 출시 첫 달 약 17만병으로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 7월에는 약 650% 증가한 128만병이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인기를 더욱 짜릿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의 기대 부응, 소셜미디어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현장 프로모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 붐업 조성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과 연계한 '스트롱사이다만의 극강행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시럽 월렛 및 OK캐쉬백 앱을 통해 주변에 숨은 증강현실로 구현된 '스트롱사이다 스크래치 카드'를 수집하면 칠성몰에서 쓸 수 있는 두툼포인트, 칠성몰 할인쿠폰, 홈서비스(정기배송 서비스)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스트롱 스크래치카드 5개를 모으면 맥북에어 13인치, 다이슨 무선청소기V8 등의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높은 확률로 스트롱 카드를 찾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층 대상의 소통형 마케팅을 강화해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칠성사이다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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