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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산토스-염기훈, '경기 원점 만드는 동점골에 주먹 불끈'

정소희 기자 입력 2017.08.09 21:27

[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경기가 펼쳐졌다. 후반 수원 산토스가 동점골을 넣고 염기훈과 기뻐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광주FC는 팀 창단 첫 4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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