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10월 31일 신라호텔서 결혼 "시간은 미정"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를지도 미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오후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몇 시에 결혼식이 진행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소만 확정됐다. 누가 사회와 주례를 맡을지 모두 미정"이라고 말했다.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냐는 질문엔 "이것도 미정이다. 중간에 변동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25일 배우 이정현은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가 축가는) '옥주현 누나가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