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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파리서 뮤비 촬영 중 헌팅 당해"


27일 첫 미니앨범 '프리퀄'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프랑스 파리에서 헌팅을 당했다.

드림캐쳐는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드림캐쳐는 "프랑스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한 관광객 분이 '같이 놀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멤버 지유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헌팅을 당했다. 지유는 "비행기 안에서 나를 찾아와 '혹시 얘기 좀 할 수 있겠냐'고 말을 건 분이 있었다. 잠결에 '왜요?'라고 물었는데 '관심 있어서 찾아왔다'고 하시더라. 죄송하다고 하고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프랑스의 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성에서 소녀와 악몽 콘셉트에 맞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저희 콘셉트를 녹여내기 위해 대자연적인 느낌이 필요했다. 웅장해서 으스스한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프랑스 파리와 강원도 태백에 갔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날아올라'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로 문을 연 뒤, 화려하고 파워풀한 기타사운드가 이어지는 곡이다. 여기에 드림캐쳐만의 스토리가 더해져 한층 더 드라마틱한 곡이 탄생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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