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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대회 'GSL vs. the World' 8월3일 개막


한국과 외국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8월3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vs. the World'를 개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며 롯데칠성의 핫식스(HOT6)가 후원하는 'GSL vs. the World'는 대한민국과 해외의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이 만나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대엽과 어윤수, 이신형, 전태양, 김준호, 박령우, 변현우, 김유진이 참가하며 해외에서는 현 WCS 서킷 1위 알렉스 선더하프트와 GSL에도 모습을 드러낸 후안 로페즈, 샤샤 호스틴 등 8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vs 전 세계의 대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8월3일부터 8월6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억 2천만원 규모이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천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팀 대결에는 1천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개인전은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를 채택했다.

3일과 4일에는 개인전 16강전이, 5일에는 8강과 4강 경기가 열린다. 6일에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장소를 옮겨 오후 3시부터 GSL 올스타팀과 월드 올스타팀이 맞붙는 '팀 대결'과 개인전 결승전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GSL vs. the World'는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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