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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GG 투게더'에서 '블리자드 스토어' 운영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기념해 다양한 물품 판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론칭 기념행사인 'GG 투게더' 현장에서 다양한 블리자드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를 특별 운영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피규어와 스태츄, 각종 의류와 소품 등 블리자드와 관련한 70종 이상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GG 투게더'가 개최되는 30일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 초회판 5천개를 현장에서 추가 판매한다. 지난 6월30일과 11일 두 차례 예약 판매를 진행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팩'은 하루 만에 전 물량이 매진된 바 있다.

또한 게임을 직접 개발한 개발팀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GG 투게더'를 위해 방한한 20여명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발팀의 사인회가 '블리자드 스토어' 내에서 30일에 열린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과 해상도를 최신 환경에 맞게 개선하면서도 플레이 환경은 그대로 유지한 신작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용자들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보유한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윈도와 맥(Mac) PC용으로 희망소비자가격 1만6천5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8월15일 정식 출시 이후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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