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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최종훈 "연인 손연재에게 '그대라는 사치' 불러준다"


27일 밤 11시10분 KBS 2TV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연인 손연재와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

2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내 노래를 불러줘'는 최고의 노래방 히트곡들을 보유한 레전드 가수들이 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관찰, 본인의 곡이 불려지는 순간 퇴근을 하는 '노래방 잠복 버라이어티'.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계의 시조새 김태우와 FT아일랜드 이홍기-최종훈,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등장과 함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6월 리듬체조요정 손연재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는 화제의 인물이기 때문. 이날 김태우는 "나는 결혼을 했는데도 열애 기사를 보니까 최종훈이 싫어지더라"고 장난스레 적개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훈은 손연재와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종훈은 '노래방에서 손연재에게 불러준 노래가 있냐'는 질문에 "노래방에 가본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불러준다"라고 말했다. 최종훈-손연재 커플의 로맨틱한 '러브송'에 현장은 일순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오늘(27일) 밤 11시1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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