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설리 측이 '플레이보이' 화보 촬영은 사실 무근이라고 알렸다.
2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잡지에 대해 설리가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계획 또한 없다"며 "무단으로 허위의 인쇄물을 제작 및 유포한 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설리는 '플레이보이' 창간준비호의 화보를 촬영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성 잡지인 '플레이보이' 화보는 통상 섹시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과감한 콘셉트의 작업으로 알려져있기 때문.
SNS 게시물들을 통해 줄곧 이슈의 주인공이 됐던 설리가 이 매체의 한국판 화보 작업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또 한 번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관련 내용으로 보이는 사진과 인터뷰 내용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지만, 이는 과거 타 남성잡지의 다른 스타가 응했던 인터뷰 내용을 수정해 짜깁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해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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