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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정유석 첫 등장…"이연수 보고싶었다"


정유석X이연수, 2008년 영화 이후 10년만에 재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불타는 청춘'에 핸섬한 새 친구가 등장했다. 배우 정유석이었다.

25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로 떠난 청춘들의 40번째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새 친구 정유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석은 "운동하고 식사할 때 '불타는 청춘'을 자주 봤다"며 "연수누나가 보고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86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처음 만나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유석은 "연수 누나와 오랜 인연이다. 작품을 같이 했는데 한동안 못봤다"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가 사는 곳과 촬영하는 곳이 가까워 식사 대접을 하고싶었다"고 멤버들에게 닭백숙을 선사했다.

정유석의 존재를 눈치 못챈 이연수는 "웬일이야"라며 반갑게 포옹했다.

이연수는 "네가 벌써 여기 나올 나이가 됐느냐"며 "한참 어린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단 1도 못 알아봤다. 안경 벗을 때 알아봤는데 너무 반가운 마음에 입에서 경련이 일어나더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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