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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전국투어 대미 장식…신곡은 흥행순항 중


악동뮤지션, 22일 마지막 공연 "만감 교차"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악동뮤지션이 신곡 'DINOSAUR(다이노소어)' '마이 달링(MY DARLING)' 발표 후 나흘째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다이노소어'는 올레,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4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악동뮤지션은 지난 22일, 장장 4개월에 걸쳐 개최된 전국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7 AKMU CONCERT 전국투어 일기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2만명의 관객과 함께한 대장정을 마친 것.

악동뮤지션은 이날 공연에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다.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 만감이 교차하지만 역대급으로 신나게 놀 테니까 여러분도 잘 놀아주셔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리꼬지마' '소재' '새삼스럽게 왜'의 어쿠스틱 메들리를 비롯해 히트곡 '리-바이(RE-BYE)' '오랜 날 오랜 밤' 'GIVE LOVE' '200%' 등을 선보였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연기 대상 시상식' 코너가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각 공연마다 상영한 브릿지 영상을 한데 모아, 이찬혁과 이수현의 열연과 더불어 전국투어의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찬혁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감사의 세리머니로 'Billie Jean', 마임 무대를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악동뮤지션은 "여러분과 함께하며 너무 행복했다. 관객 분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다. 활동 많이 할 테니까 응원해달라"고 인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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